선선한 밤공기가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서울은 벌써 나흘째, 대구는 13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현재 기온 대부분 25도를 훌쩍 웃돌고 있습니다. 낮에는 폭염이 계속됩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34도, 대구 3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중북부 지역에 비가 찔금 내리기는 하겠지만, 양이 워낙 적어 더위 해소에는 역부족입니다.
낮 한때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오겠고, 서울과 경기 남부는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제주도 산간 지역은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보이겠는데요,오존 농도는 높겠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청과 영남 지방의 오존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밤사이에도 전국 많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서울이 28.3도, 부산 26.6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지만 무척 덥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34도, 춘천과 강릉, 대전, 창원 모두 35도까지 오르겠고 대구 38도, 제주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아침까지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당분간 낮에는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장기화할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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